[네이버 부스트캠프] 웹·모바일 9기 챌린지 과정 1주차 회고
해당 내용 중 문제가 될 사항이 있다면,
rdyjun00@gmail.com 또는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
긴장도 많이 했고, 잠도 많이 못 잔 챌린지의 첫 주가 끝났다.
몸이 힘들었던 만큼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이었고,
또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.
🚦 겪고난 후 생각
한 주간의 경험으로 챌린지를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다.
베이직에서도 느낀 것이지만,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한 개발자를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과정이라고 생각한다.
한 주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내용을 학습해야할지 방향성에 대한 정리가 된 것 같았다.
지난 한 주간 제대로 학습하지 못했던 내용들에 대해 공부하고,
이를 기록하며 기본에 충실한 개발자가 되자고 다짐했다.
🔖 한 주간 느낀점
📈 기대 이상
사실 베이직을 경험했었기 때문에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이 될 거라고 생각을 했으나…
완전히 착각이었다.
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기회가 생겼고,
난이도는 극적으로 높아졌다.
🧱 마주친 한계의 벽
이렇게 매우 어려운 과정들을 약 4일간 소화하면서,
하루 일과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적이 많았었고,
어떻게든 소화하려고 수면 시간도 많이 포기했던 것 같다.
지금 나의 몸 상태와 그 다음날의 컨디션을 생각해봤을 때,
수면 시간을 지키면서 챌린지에 임하면 어땠을까 생각도 든다.
수면 부족으로 다음 날의 미션에 지장이 있었고,
지금은 눈이 많이 충혈되어 눈을 계속 뜨고있기가 피곤하다.
가능한 02 ~ 03시에는 하는 내용을 중단하고,
다음 날을 위해 체력을 비축해두어야겠다고 느꼈다.
🚀 강화된 학습 동기
여기까지가 스스로에게 아쉬웠던 점이라면 과정에 대해 좋았던 점을 얘기하고 싶다.
한 주간의 과정에서 내가 알고있었던 지식들이 많이 소실됐다는 것을 느꼈다.
음.. 이 말은 알고있었는데, 까먹었다
는 의미이다.
이래서 다들 학습한 내용을 기록한다고 하는 모양이다.
나는 챌린지 과정이 스스로에게 부족한 점을 알려주고 학습의 기회를 주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.
오늘 수료생분께서도 원영적 사고🍀
로 배울게 많아서 좋다고 말씀하셨다.
맞는 말이다. 나 또한 새로운 것을 알아갈 수록 더 단단해진다고 믿는다.
앞으로의 챌린지 과정에서 학습할 내용들을 기록하고,
이를 계속 꺼내고, 이용하고, 스스로 질문하면서 더 강화하고자 한다.
✍️ KPT
오늘 수료생분께서 KPT 회고 방식에 대해 언급해주셨다.
전에 어디선가 봤던 회고 방식이었던 것 같아, 적용해보려고 한다.
현재 과정 속에서 만족하고 이어가야 할 부분과,
불편하게 느껴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,
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문제의 해결책을 당장 실행 가능한 방법으로 작성한다.
✅ Keep
내 행동에 있어서 만족하며, 계속해서 지켜나가야 할 것이다.
- 꼼꼼하게 체크포인트 작성하기
- 체크포인트 별로 커밋을 관리하기
⚠️ Problem
- 구현을 위한 학습은 존재하지만, 깊은 학습이 부족하다.
- 동료들을 위한 피드백 능력이 부족하다.
- 자신의 몸을 너무 생각하지 못했다.
♻️ Try
- 2 ~ 3시 전까지 숙면에 들어간다.
- 피드백을 위해 동료들이 설계한 그 흐름에 더 집중한다.
- 구현도 결국 학습을 위한 구현이다.
주제에 대한 학습이 먼저 선행되고,
구현에서 학습을 상기시키는 느낌으로 진행한다.